제1회 전남도 노인건강복지대축제 출전
제1회 전남도 노인건강복지대축제 출전
  • 영광21
  • 승인 2006.09.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14, 대한노인회 선수 상위 입상
대한노인회(회장 정병은)등 관내 어르신들이 노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열리는 제1회 전라남도노인건강복지대축제에 참가해 상위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이번 축제에는 게이트볼, 탁구, 장수춤, 장기, 은빛노래자랑, 배드민턴, 국궁, 시설생활체조 등에 어르신들이 출전해 남자게이트볼(대표 장재기) 3등과 여자게이트볼(대표 백종덕)이 3등을 차지했으며 장기부문에서도 윤도동 어르신이 3등의 높은 성적을 올렸다.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어르신 등 5천여명이 참여해 도립국악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기념식, 어르신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국궁, 스포츠댄스 등의 10개 종목의 운동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영광지역에서는 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 정병은 회장을 비롯한 생활체육협회 김준성 회장, 담당 공무원 등과 종목별 참가 어르신 70여명이 참석해 군위를 선양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