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영광해양수산사무소와 영광군수협, 어업인 등 영광을 비롯한 함평지역 수산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어법 근절교육을 지난 14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전라남도 해양항만과에서 주관해 열린 이날 교육은 도청 해양항만과 어업지도담당 노태연씨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소형기선저인망어업 완전정리에 따른 재진입 방지, 연안에 난립된 정치성불법어업 정비방안, 새우조망어업 등 변형 조업행위 사전차단, 어업인 중심의 자율적인 어업질서확립 참여 유도 등의 2006년도 어업질서확립 중점 추진방향과 불법어업 유형과 단속법규 및 벌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