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은 9월부터 시작되며 10월과 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2005년에는 전국적으로 2004년 대비 44%가 증가돼 6.778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계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는 질병 중 하나다. 보건소는 "노출 최소화와 외출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환절기 전염성 질환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