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남도지사기 족구대회 열전 막내려
제1회 전남도지사기 족구대회 열전 막내려
  • 영광21
  • 승인 2006.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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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도내 56개팀 500여명 참가·광양동호회 강세
제1회 전라남도지사기생활체육족구대회가 지난 24일 홍농 한마음공원에서 전남도내 각 시군 대표선수 56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영광군족구연합회(회장 하영기)와 전남도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해 열린 이번 대회에 이낙연 의원과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많은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관계자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영광군족구연합회 하영기 회장의 개회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감사패전달과 스포츠7330 실천다짐, 선수·심판대표 선서, 선수단과 심판진 상호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족구연합회 이해채 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대회유치를 위해 애쓴 하영기 회장을 비롯한 조재율 부회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족구를 사랑하는 좋은 매너로 각자의 클럽과 지역의 명예를 걸고 맡은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대회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강부 일반부 장년부 관내부 등 4개부로 나눠 진행된 대회 결과
▶ 최강부 우승 광양돌풍, 준우승 목포유달, 3위 홍농태풍 담양연합
▶ 일반부 우승 여수어울, 준우승 곡성금호, 3위 홍농태풍 담양대돌이A

▶ 장년부 우승 광양래피드, 준우승 광양새암
▶ 관내부 우승 한일원자력, 준우승 코펙, 3위 영광군청 영광소방서팀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