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초등학교, 봄맞이 한마당 축제 열어
법성포초등학교(교장 임종식)가 지난 8일 봄맞이 한마당축제를 열고 벚꽃 만발한 교정을 동심들로 가득차게 했다. 꽃을 시샘하는 비가내려 조금은 쌀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와 원을 그려놓고 안으로 신발을 던져 넣는 신발던지기 등 각종 민속행사가 열렸다.
이와 함께 법성포 민속연 보존회(회장 남궁길홍)의 연날리기 시범이 열렸다. 학생들은 연날리기 시범을 보며 끝이 안보이는 연을 보며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많은 학생들이 정말 즐거웠고 보람됐다고 말했다.박은지 학생은 “신발던지기를 하였는데 하나도 원 안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즐거운 봄맞이축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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