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회장 임홍식)가 전남 시·군 회장단 및 실무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나라사랑·우리사랑'이란 슬로건 아래 저출산·고령화 사회극복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번 워크샵은 행동강령낭독을 시작으로 임홍식 영광협의회장의 환영사, 박강수 중앙협의회장과 양점용 전남도협의회장의 격려사 강종만 군수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샵에서 임홍식 회장은 “서로 믿고 서로 사랑하며 서로 존경하면서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서로 돕고 살자??며 환영사를 전했다.

또 이날 특강을 맡은 박강수 중앙회장은 “북한의 핵 실험으로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며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 침탈 망언 등 흔들리는 민족사와 저출산?고령화 극복대책 등을 심도 있게 고민해 나가자"고 비전을 제시는 강의를 전달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회원 및 관계자들은 원자력발전소,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원불교 산성지 등 관내 유적지를 돌아보며 유익한 기간을 보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강수 중앙회장은 경영학 박사로서 전 배제대학교 총장을 역임했고 재단법인 성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