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초등학교 14명 참가
시화낭송대회는 포스터용지에 소방관련 창작시를 쓰고 그와 관련 배경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제출한 작품의 시를 낭송 후 그 시와 그림을 쓰고 그린 의의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화낭송대회는 관내 6개교 14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영광중앙초 이경옥(2) 학생이 <소방관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트로피, 메달, 상장과 부상 등이 전달됐다.
소방관계자는 “매년 불조심 강조의 달에 즈음해 각 소방관서에서 웅변대회는 개최하지만 이번 시화낭송대회는 전국 소방관서에서 최초인 것 같다”며
“웅변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참가하기가 쉽지 않고 많은 시간을 연습하는데 비해 시화낭송대회는 쉽게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고 정서적 함양에도 도움이 되어 호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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