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앙초총동문회(회장 오영록)가 지난 21~22일 서울에서 열린 제4회 재경영광중앙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에 참가했다.

재경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상민)가 주최하고 제4회 동창회(회장 김석기)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21일 대명웨딩홀에서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22일 옥정초등학교에서 열린 본행사가 진행돼 동문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오영록 회장은 "할 일도 많고 바쁜 와중에도 다른 일들을 다 제쳐놓고 고향 영광을 비롯해 이곳 서울 도처에서 선후배를 찾아 한자리에 모여주신 동문 한분 한분의 관심과 정성에 감사 들입다"며

"오늘 체육대회가 흥겹고 즐거운 가운데 정이 넘치는 한마당이 되고 신명속에서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더욱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체육경기에서는 축구, 족구, 줄다리기, 훌라후프돌리기, 400m계주, 친선축구 등이 펼쳐지며 동문들의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