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우리 학교 선생님을 자랑합니다
행복한 우리 학교 선생님을 자랑합니다
  • 영광21
  • 승인 2006.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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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해룡중3>
곡식이 익어 가는 풍성한 가을에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곳이 있다. 영광의 자랑거리, 명문 중학교 바로 우리 학교인 해룡중학교다.

영광 어딜 가나 우리 학교처럼 용모가 단정한 학교는 없을 터이고 우리처럼 바르고 고운 면모를 가진 학교는 더더욱 없을 것이다. 해룡중학교 학생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선생님들 그중에서도 한 분을 자랑하고 싶다.

우리들의 체력을 길러주기 위해 땀 흘리시는 김경수 체육 선생님이시다. 선생님은 공부에 대한 중압감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직접 역도를 만들어 우리들이 쉽게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다.

항상 우리들을 자식처럼 생각해 주시고 어버이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 선생님, 이처럼 정이 넘치고 끼가 넘치고 예절 바른 우리 학교와 선생님을 자랑하는 것이 나에게는 큰 기쁨이다. 이러한 자랑거리를 가질 수 있는 것도 나에게는 큰 자랑거리이고 긍지를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