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란씨 / 군남면 / 농업
염산이 고향인 박영란(42)씨는 군남면 월흥리 초두마을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다. 남편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는 박 씨는 “많은 사람들이 도시를 동경하며 편안함을 추구하지만 시골에 정을 붙이고 정착하는 젊은 부부를 볼 때 농촌의 미래가 밝아짐을 느끼며 열심히 사는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영광21>신문은 다정다감한 내용과 글들이 가득해 신문을 읽을 때마다 정겨움으로 정이 간다”며 “사람 사는 모습들을 진솔하고 소박하게 전하고 있는 <영광21>신문은 지역 신문으로서의 그 몫을 다하고 있으며 읽을거리 볼거리를 다양하게 기재해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어 소식을 전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갈수록 평범함의 소중함이 크게 느껴진다는 불혹의 나이인 박 씨는 “<영광21>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소시민의 귀와 눈이 돼 주는 영광 제일의 신뢰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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