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순 / 법성면 / 상업
법성에서 굴비가게를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정병순(00)씨는 서울이 고향인데 남편을 따라 이젠 법성 사람이 됐다. 2남1녀의 자녀는 다 성장해 독립을 했고 남편과 함께 굴비가게를 성실히 운영하고 있다.“우리 주부들은 가정생활로 인해 소식이 어둡고 정보가 늦은 편인데 <영광21>신문이 있으므로 해서 지역의 소식과 정보를 쉽고 빠르게 한 눈에 볼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훌륭한 일을 한 사람의 소개가 나왔을 경우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감동을 받을 때도 있고 내가 아는 사람이 나왔을 경우 반가워서 전화를 해 축하와 안부를 묻을 수 있으니 신문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고리 역할을 한다”고 신문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보통의 주부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취미생활이 어려운데 신문을 통해 무료로 실시하는 여러 가지 취미활동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다”며 “특색 있는 요리의 소개나 요리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게재해 줬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희망 사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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