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씨 / 대마면 / 경찰관
순창이 고향인 김윤석(37)씨는 백수 홍농파출소와 경찰서 교통지도계 정보계 등에서 근무하며 영광에서 7년째 생활하고 있는 경찰관이다. 현재 대마치안센터에서 민원담당관을 맡고 있는 김 씨는 “먼저 창간 4주년을 축하하고 지역의 중재자 역할을 담당하는 소식지로써 힘의 균형을 이루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며 진실을 발굴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기사와 농민의 애환을 담은 기사가 실려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어른들 만을 찾아가지 말고 끼와 재능의 넘치는 청소년들의 밝은 소식을 발굴, 소개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풍토조성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김 씨는 공무원인 아내와 영광에 뿌리를 내릴 생각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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