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 대표신문사를 지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문화창달의 선두주자로서 영광군민의 대변지로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영광21신문의 창간4주년을 수산업경영인 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점점 다양해지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정보화의 시대에 늘 깨어있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밤낮없이 노력해 오신 대표이사님을 비롯 임직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신뢰를 보냅니다.

우리 사회가 지식정보 사회로 변화하면서 언론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밀려오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신속히 전달할 뿐만 아니라 엄정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사회를 계도하는 중요한 책무를 언론은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광21신문이 정론직필의 정신아래 영광군민에게 제공한 다양한 계층의 대변지로서의 역할은 우리 지역 사회가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해오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신 언론의 역할과 더불어 수산업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 대안없는 한미FTA협상을 앞두고 시름에 잠겨있는 농·수산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영광군 수산업 경영인 가족들은 영광군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전문 인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어촌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영광21신문이 농어민을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수산업을 살려 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앞으로도 언론에 맡겨진 사명을 더욱 충실하여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는 길에서 영광군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다시한번 창간 4주년을 영광군 수산업 경영인 가족 모두 함께 축하드리면서 영광21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더욱 커다란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