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원 복지 자원봉사·후원자 위안
난원 복지 자원봉사·후원자 위안
  • 영광21
  • 승인 2006.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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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오라토리오 ‘작은사랑의 실천’ 공연
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이 지역사회복지의 발전에 헌신하시는 관련 종사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 자원봉사·후원자 위안의 밤 행사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난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복공감복권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후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오라토리오의 ‘작은사랑의 실천’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경옥 이사장은 “지역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분들의 노고를 공연을 통해 위안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본이 되는 여러분들이 영광군에서 주인공이 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울오라토리오는 1991년에 창단돼 팔레스트리나부터 국민악파에 이르는 대규모 오라토리움 작품을 연구해 꾸준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은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상영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