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중총동문회장 / 박남수

“우리모교는 60년의 역사속에 1만여명의 동문을 배출해낸 명실상부한 명문으로 자리 잡아 왔지만 도시회의 물결에 휩쓸려 학생들이 감소하고 존폐의 위기에 봉착해 있어 모교와 고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총동문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모교사랑을 밝힌 박남수 총동문회장. 그는 현재 대동전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남중 23회 졸업생이다.
그는 “이제나마 동문회가 결성돼 모교에 관심을 갖고 모교의 부흥을 도모하게 돼 기쁘다"며 "국적과 호적은 바꿀 수 있어도 모교는 바꿀 수 없다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소년기의 추억을 공유하며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공동체 의식으로 동문 모두 더욱 화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군남중총동문회는 제1회 총동문체육대회를 열며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와 어린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가슴진한 우정을 나눴다.
● 위치 : 군남중총동문회 ● 전화 : 011-645-9222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