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지<군서초 4년>

어린아이를 좋아하고 예뻐하는 심윤지 어린이의 꿈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것이라며 “청각 장애인 친구들은 정말 불쌍하고 안타깝다”며
“요즘 아이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데 청각장애인 아이들은 음악도 들을 수 없고 아름다운 새소리도 들을 수 없으니 정말 답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금부터 수화에 관심을 갖고 수화를 배워 청각 장애인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고운 마음을 전하면서 양손을 펴 셈을 하듯이 두 번 모아 쥐는 ‘수학’ 이라는 수화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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