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주 전남·북 32개팀 출전 열띤 승부

영광군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주 전남·북에서 참가한 최강부 16팀, 일반부 16팀 등 총 32팀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게임을 펼쳤다.
이날 장재곤 회장은 "테니스는 어느 스포츠 종목보다 깨끗한 매너와 스포츠맨쉽을 전제로 경기가 진행되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고 직장이나 일터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더없이 좋은 운동"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클럽 회원간 상호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테니스동호인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 최강부 우승 익산마한클럽, 2위 광주월곡클럽, 3위 고창클럽, 광주 상록클럽 ▶ 일반부 우승 장성삼계클럽, 2위 나주클럽, 3위 광주월곡클럽, 광주동림삼익클럽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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