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연인! 들의 편안한 여행의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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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06.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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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래항공관광여행사
“낭만과 즐거움이 넘치는 여행 책임"

예년보다 늦게 찾아온 오색단풍의 정취가 몸과 마음을 온통 고운 빛으로 물들이게 한다. 꽃피는 춘삼월의 설레임과는 다르게 가을바람에 뒹구는 낙엽의 애절한 몸짓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정처없는 충동을 일으키며 많은 이들을 방랑자로, 문학가로 거듭나게 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훨훨 어디론가 날아가고픈 이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여행사.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지역이나 외국을 오가는 여행자들의 편의를 돌보아 주는 일을 담당하고 있는 (주)나래항공관광여행사(대표 오관종)도 가을 여행객들의 방문으로 즐거움이 넘쳐나고 있다.

지난 2004년 나산항공으로 문을 열어 운영되던 이곳은 지난해 나래항공관광여행사로 상호를 변경해 여행객들을 성실하게 만나고 있다.

주 5일제 근무와 인식 변화로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행사들은 갖가지 여행상품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으며 그에 다른 경쟁도 상당히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가 요구하는 레저산업의 활성화에 발맞춘 사업을 구상하던 중 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행사업을 선택하게 됐다"며 여행사를 시작한 동기를 밝힌 오 대표는

"새로운 시스템의 운영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편안함을 여행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다"며 "여행이란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견문을 넓히는 또 다른 도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정신적인 안정과 몸과 마음의 휴양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여행의 목적을 설명했다.

‘한분의 손님이라도 가족처럼'이라는 소신을 바탕으로 변함없는 친절과 정성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는 이곳은 국내·외의 관광지를 성실하게 안내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주 고객층인 이곳은 국내관광객보다는 주로 해외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으며 여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모두 담당해 처리하며 고객의 편리를 돕고 있다.

특히 이곳은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오 대표가 여행객들의 관광을 직접 안내하며 주인이 고객을 맞이한다는 신뢰를 심어주고 있어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을 다니는 관광객들은 민간외교관으로서 우리나라의 얼굴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였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는 오 대표는 "관광객들의 자세는 그 나라의 문화와 의식 등을 세계에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 안내자의 설명과 지시를 잘 따라 선진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래항공관광여행사는 대부분 여행사들이 내놓는 일정한 코스의 패키지여행이 아닌 소규모 단체나 개인이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별맞춤형'여행을 개발하며 여행객의 만족을 위한 노력의 경주를 펼치고 있다.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한 친절함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전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이곳은 정을 담은 인솔로 고객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가슴 허한 외로움으로 몸부림치는 이들이 있다면 세상시름을 모두 던져두고 어디론가 멀리 여행을 떠나보아도 좋을 듯싶다. 그 여행의 길라잡이가 돼줄 성실하고 참신한 나래항공관광여행사를 찾아 도움을 청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