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맛사지 교육생 / 홍오남씨

“간암으로 남편을 잃고 우울함과 외로움으로 힘들어 할 때 우연히 난원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알게 됐고 발맛사지도 함께 배우게 됐다??며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동기를 밝힌 홍 씨는
"남편의 간병을 위해 간병인 교육을 받았던 것이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발맛사지는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시지만 봉사를 할 사람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가 늘어나기를 소원했다.
본인도 60세가 넘었음에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봉사를 펼치며 노후를 값지게 보내고 있는 홍 씨. ‘인생은 60부터??라고 했던가. 아름다운 황혼을 채워가는 아름다운 나눔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 위치 : 난원 ● 전화 : 350-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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