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피해 최소화 강구
전남도가 14일 지난해와 같은 폭설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겨울철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이 대책에 따르면 염화칼슘 5만226포대와 모래 6,616㎥를 확보해 교통 취약구간에 집중 배치하고 주요 간선도로 92곳, 157㎞에 대한 제설 우선순위를 지정했다.
또 기존 제설장비를 포함해 농가트랙터를 이용한 작업 등 장비를 원활히 동원할 수 있도록 조직하는 한편 시·군 및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도 구축했다.
특히 비닐하우스와 축사에 대한 기상상황 전파 체계 구축과 함께 설해 대비 주민 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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