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면장 조강태)이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태청산등산대회를 지난 11일 남산리 상평마을 위 산림도로에서 등산애호가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광군의 최고봉인 태청산(593.3m)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열린 이번 등산대회는 대마면번영회가 주관하고 대마면과 대마면 기관·사회단체, 태청산산악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운영 번영회장의 인사말과 조강태 면장의 축사로 간단한 기념식을 마친 후 등산을 실시했으며 등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과 떡국 등 다과를 제공해 등산 애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