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 주민 700여명 참가 "밀실 굴욕협상 한미FTA 반대" 한미 FTA협상 저지를 위한 광주·전남운동본부가 22일 오후 2시 광주시청앞에서 주최측 추산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궐기대회를 열고, 한미 FTA협상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영광운동본부에서도 주민 700여명이 버스 16대로 참가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 미국의 개방압력 반대, 노동기본권 보장, 양극화 해소 등을 골자로 졸속 추진되고 있는 한미 FTA협상의 중지를 요구했다. 사진은 도민결의대회에 참가한 영광운동본부 주민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