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미용 청소 등 실시

이날 봉사는 영당경로당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경순 대원의 자원봉사로 독거노인 및 불우세대 14명에 대한 이·미용 서비스가 이뤄졌다.
또 전기사업을 하는 이현대 대원은 영민양로원과 시각장애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노후된 전구교체와 누전차단기를 무료 정비하는 등 봉사대원의 특기를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암봉사대원들은 이날 영민양로원과 독거노인 6세대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솜이불, 화장지, 반찬 등을 선물로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진선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 내내 힘든 기색하나 없이 웃음꽃을 피우며 봉사에 임해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장암자원봉사대는 2003년 주민 48명과 면사무소 직원 14명을 구성원으로 발족해 현재까지 매월 1회 독거노인가정 청소 및 위문품 전달, 경로당 청소와 도배, 반찬 제공 등 어려운 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위문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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