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댄스스포츠로 수상

이번 대회에는 8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있을때 잘해> 가요반주에 맞춰 댄스스포츠로 수화를 표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이날은 정광석 영광읍장이 사회복지과장으로 지내면서 농아인복지를 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공로로 전남농아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일한 청일점으로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정병열 회장은 "각자 바쁜 일정속에서도 약 2개월간 거의 날마다 모여 열심히 연습을 한 회원들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다"며
"수화를 더욱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농아인들을 위한 봉사단체로써 더욱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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