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광군당원협의회 핵심지도부가 사퇴하고 새로운 진용을 28일 출범시켰다.

지난 5·31지방선거 이후 주요당직 개편에서 영광군당원협의회장을 맡았던 정기호씨와 사무국장으로 일해 온 이성규씨가 사퇴했다.

후속인사로 상임부위원장은 이장석 군의회의장과 박찬수 도의원이 공동으로 맡기로 하였으며, 사무국장에 이동권 도의원, 사무국 실무는 이경호 조직부장이 맡게 돼 5·31지방선거 이후 단행됐던 조직개편이 마무리됐다.

내년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향후 예상되는 정계개편과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임하게 될 민주당 영광군당원협의회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