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통행 범죄예방 효과 기대 모아져
영광군이 첨단 장비인 방범용 CC-TV를 신규 5개소에 설치하기로 해 차량의 원활한 통행 및 각종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현재 방범용 CC-TV 14개소 25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신규 5개소가 백수읍 대전리 대전 삼거리, 홍농읍 칠곡리 칠암삼거리, 홍농읍 가곡리 동명초교 앞, 묘량면 연암리 밀재터널, 군서면 만곡리 농공단지 삼거리에 10대가 추가 설치돼 총 19개소 35대가 설치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방범용 CC-TV설치로 광역화 지능화 스피드화 무동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범죄의 목격자나 증거 확보에 효율적이며 범인의 범죄욕구를 억제함으로서 범죄예방에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범용 CC-TV설치로 증가추세에 있는 지역 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CC-TV활용으로 영광경찰서에서는 농·축산물 절도, 농촌빈집털이, 노약자 상습 사기범 등을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검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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