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사진작가 동호인 2,000여점 출품 대상 유현주씨 영예
전문 사진작가 동호인 2,000여점 출품 대상 유현주씨 영예
  • 영광21
  • 승인 2006.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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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위성광씨, 뜨거운 열기 속에 관광영광 알릴 아름다운 영상 선보여
2006 관광영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자 선정

영광군이 그동안 역점으로 추진해 왔던 이른바 7대 관광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 2006 관광영광 전국사진공모전에 전북 전주에서 사는 유현주씨가 출품한 <소원성취 기원>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유현주씨는 상금 1,000만원과 전라남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영광군은 지난해 9월 꽃무릇(상사화)을 주제로 한 꽃무릇 전국사진촬영대회에 이어 올해는 영광군의 7대 관광지를 주제로 한 전국사진공모전을 지난 11월11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았다. 접수 결과 전국에서 437명의 전문 사진작가와 아마추어 사진동호인들이 참여해 1,909점이라는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외에 금상에는 광주시 서구 위성광씨가 출품한 <설원의 불심>이 선정돼 상금 500만원과 군수상, 은상에는 전남 광양시 이경자씨가 출품한 <기원>과 무안군 임희정씨의 <비상>이 선정돼 각각 상금 200만원과 군수상을 받게 되며,

이외에도 동상 3점과 가작 6점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지급되는 특별상에는 영광군의 장태종씨를 포함한 입상작 14점과 입선작 130점을 포함한 144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은 영광지역의 문화관광을 잘 표현한 많은 우수작품이 출품돼 심사과정에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고 심사후기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품은 곧바로 실내와 거리전시회로 나뉘어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07년도에는 별도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세부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아울러 전국투어 전시계획을 기획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영광관광을 소개하는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거나 전국관광박람회 등에 참가할 때 전국에 영광의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밑 설명 ▶ 대상 유현주<소원성취 기원> ▶ 금상 위성광<설원의 불심> ▶ 은상 이경자<기원> ▶ 은상 임희정<비상> ▶ 동상 박경섭<귀로> ▶ 동상 한경희<관광도로> ▶ 동상 김택수<탑돌이> ▶ 특별상 장태종<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