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경호씨 디카 사진 콘테스트 대상
인경호씨 디카 사진 콘테스트 대상
  • 영광21
  • 승인 2006.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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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대마면 총무담당 홍도의 비경으로 영예
전남의 수려한 역사문화유적 등 천혜의 관광명소를 집대성해 놓은 100경을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열린 제2회 디카 사진 콘테스트에서 대마면사무소에서 총무담당을 맡고 있는 인경호씨가 <홍도의 비경>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지난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관광베스트 100경을 방문하고 찍은 디카사진을 공모한 결과, 389명 772점이 응모한 가운데 이 같이 결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올 들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대회는 온라인업체인 네이버에 위탁해 이뤄졌고 전남관광베스트 100경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등 2인 이상이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했다.
심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전남협의회(회장 이경래)의 추천을 받아 한국사진대전 추천작가인 목포의 주봉찬(60세) 씨 등 사진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도는 이번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지난 4일 전남도 홈페이지 및 남도코리아와 네이버 이벤트 홈페이지에 게재, 발표하고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문화상품권 등 7백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 연말을 맞아 12월22일부터 28일까지 도청청사 1층 로비에서 당선작품을 전시해 청사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며 전국단위 국내관광 홍보관 등지에서도 지속적으로 관광 100경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