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가 제4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0일 오전3시17분 발전을 재개했다. 원전 관계자는 "지난 11월12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비기간중에 원전5호기는 연료교체를 포함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고,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통해 원자로 및 설비의 운영과 성능이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5호기는 출력증발과정을 거쳐 13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