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부인모임 한울회
한울회(회장 김화순)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20㎏ 11포대를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영광군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인 한울회는 지난 96년부터 매년 자체기금을 마련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전해 왔다.
회원들은 "전달된 사랑의 쌀이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좀더 다양하고 활발한 이웃사랑 운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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