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 설매사 매년 실시

매년 80∼100명분의 김치를 담아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설매사는 올해에도 스님을 비롯한 불자, 군남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함께 해 온정이 담긴 김치를 담구고 있는 설매사 주지스님은
"추운 겨울철이 되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내가 정성으로 재배한 배추, 무우 등을 재료로 하여 김치를 담아 나누어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김치를 나눠주는 이웃사랑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정성으로 담은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의 가정으로 전달되어 올 겨울에도 따뜻한 사랑의 밑반찬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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