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라이스 생산자 소비자 만남 장 마련
탑라이스 생산자 소비자 만남 장 마련
  • 영광21
  • 승인 2006.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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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광 쌀 정말 우수 하네요”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탑라이스 생산단지 농업인 80여명과 서울 소비자 55명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와 소비자 만남의 장을 추진했다.

영광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영광 쌀이 2년 연속 전국 12대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경기미보다 맛과 질이 더 뛰어나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 볼거리와 먹거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영광군을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호남농업연구소 고재권 박사의 최고급쌀 생산기술교육에 이어 최고 쌀인 탑라이스로 지은 점심을 먹고 떡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염산 파프리카 단지를 둘러봤다. 또 굴비를 대량 구매하는 등 특산물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의 한 소비자는 “떡만들기 등 여러 행사가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특히 영광 쌀의 품질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 찾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