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해외연수는 선진농업국가의 농업현장을 방문하여 생산, 가공, 유통 현장을 직접 견학하여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외국가의 경영마인드를 우리 농업에 접목하여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품목생산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음.
2006 농업인 해외연수자는 선발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발생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농민들의 사기 저하요인이 되고 있음. 금후 농업인 해외연수 대상자 선발시는 농업인 관련 민간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선발하여 물의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바람.
GAP 및 HACCP 인증 적극 추진
정부에서는 앞으로 친환경 농업에 있어 저농약은 폐지하고 무농약도 점차 폐지할려고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체방안이 GAP임. 또한 농산물 거래방식도 대형직매장과 직접 농민들이 거래하는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
따라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안전성·신뢰성을 바탕으로 균일성, 지속적 공급을 담보할 수 있는 GAP, HACCP의 시설확충과 농가의 조직화,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한 농정과제로 요구되고 있음.
또한 농협중앙회에서 GAP참여 의향 설문조사 결과 응답농가의 71.3%가 3년이내 GAP 도입을 희망하고 있어 GAP도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판단됨. 행정과 농협이 정확한 마인드를 갖고 농관련 단체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GAP면적 및 품목을 확대하고 생산된 농산물의 상품화와 연계하여 생산?판매 전략 수립에도 적극 노력하시기 바람.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