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에서도 농촌환경 정화운동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관내 홀로지내는 노인에게 가족의 훈훈한 정을 나눠주고 농협사업 활성화 및 농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회원들은 이날 얻어진 수익금으로 가래떡과 내의를 준비해 지난 18일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해 인간미 넘치는 농어촌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백수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도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환경 정화운동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매월 세번째 토요일 백수해안도로 및 백수관내의 쓰레기 줍기 등 정화운동 및 등반을 실시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농사정보를 교류하며 내고장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고취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손수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으며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변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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