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분식 / 노진영·최미라씨

이름만큼이나 푸짐한 인정이 넘치는 이곳은 지난 8일 문을 열어 아직 여러 가지 서툰 점이 많지만 찾아오는 손님을 위한 각오와 열정은 만큼은 대단하다.
각종 튀김을 비롯한 돈가스, 탕수육, 김밥, 라면, 등의 분식과 제육덮밥 불고기덮밥 참치덮밥 등 식사를 위한 메뉴가 갖춰진 이곳은 간단한 간식을 원하는 이들이나 호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이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추운겨울에 제격인 따끈한 국물의 어묵과 매콤, 달콤, 쫄깃한 떡볶기가 하얀 김을 내뿜으며 맛있게 끓고 있는 <대박분식>.
“대부분의 메뉴가 저렴해 부담없이 식성에 따라 골라 드실 수 있다”며 “특히 돈가스가 소스도 독특하고 저렴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하는 이곳의 주인장들이 환한 미소가 발전을 소원하고 있다.
● 전화 : 352-2536 ● 위치 : 구 군내버스터미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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