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 직장인

신세대답게 멋진 4행시로 새해 소망을 밝혔던 그는 “새해에 마음먹었던 일을 모두 이루지는 못했지만 가족, 직장동료, 교회식구, 친구 모두 커다란 일없이 한해를 마무리하게 돼 다행스럽다”며
“공무원시험을 준비한 친구들이 모두 낙방해 안타깝고 개인적으로는 마음먹은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지는 못해 아쉽지만 80% 정도는 성취해 기쁘다”고 한해를 돌아봤다.
김 씨는 “특히 올해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고 안 좋았던 건강이 호전돼 다행이다”며 “내년에는 올해 취득하지 못한 자격증 취득과 대학원을 진학해 사회복지에 관한 폭넓은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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