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화합으로 지역발전 일조해 나가길” / 이효찬씨
“동문화합으로 지역발전 일조해 나가길” / 이효찬씨
  • 영광21
  • 승인 2006.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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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 자영업
지난해 홍농중학교 4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돼 동문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이효찬(47)씨.

이 씨는 “다사다난했던 병술년이 저물어 가고 있는 시점에 한해를 되돌아보는 감회가 새롭다”며

“아버지와 함께 운영하는 사업체가 꽃게나 새우의 어획량 감소로 종전의 호황을 누리지 못해 안타깝고 지역 또한 침체의 늪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해 아쉬움이 큰 한해였다”고 한해를 돌아봤다.

그는 또 “홍농중총동문회는 선·후배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며 결속을 굳게 다지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10여명의 신입회원이 들어오는 등 동문들의 관심이 이어짐에 크게 감사하며 내년에도 알찬 내실을 다지며 동문의 발전을 꾸준히 이뤄가길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