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 주부

약간 언덕진 양지바른 곳에 지어진 새집에서 알뜰하게 살림을 해나가고 있는 그는 “올해는 커다란 일없이 무난하게 지나가 감사하는 마음이다”며
“가족모두 건강하게 한해를 보냈고 공무원을 지내는 남편 또한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며 안정적으로 직장에 임해 고마울 따름이다”고 주부로서의 소박한 만족을 표시했다.
정 씨는 “가정에서만 지내다 첫 활동을 시작한 군서면생활개선회에서도 회원들과 더욱 가깝게 지내며 단체에서 이뤄지는 크고 작은 봉사활동으로 보람을 찾아가고 있다”며
“크게는 살고 있는 군서면의 발전을 위하고 가장 소중한 가정이 행복과 웃음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