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양 농산물 수출 물류센터 방문

특히 이번 선진지 견학은 광양농산물 수출 물류센터를 방문해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 수출되는 과정과 출하과정에서 선별작업의 중요성 등을 관찰했다. 또 수출농산물 물류센터 소장으로부터 환율 하락으로 인한 우리 농산물 수출의 애로점과 대안방안을 제시 받았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청매실 농장으로 이동해 고수익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청매실의 다양한 가공 과정을 습득하고 생산에서 출하까지의 문제점과 어려움 등에 대해 여러 의견 개진을 하고 돌아왔다.
이날 참가한 농협임원, 내부조직장 및 작목반장, 농가주부모임 등 120여명은 각종 농산물 수입에 따른 변화의 파고를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하는 다짐의 기회를 가졌다.
영농회장 단장인 정병남 회장은 “유흥위주의 여행를 지양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익이 되는 견학을 실시한 농협에 감사하다”고 밝혔고 참가자 모두가 흡족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