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굴비 등 차별화된 지역 이미지 만들기 나서


이번 사업은 지역, 공공시설, 민간시설물 등 주민이 향유하는 공공디자인 개선으로 국민의 디자인의식을 높이고, 국가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30일 공모신청 마감결과 영광군청 등 7개 기관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명품굴비 특산지역인 법성포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구현하는 간판과 가로환경의 개선 및 법성포와 굴비를 상징하는 가로조형물 디자인 개발을 목적으로 사업비 1억3천만원 전액을 국비보조로 받아 C.D.A조형연구소(대표 김현철), (주)도이애드컴(대표 전보영)과 공동으로 1월부터 6개월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영광군은 앞으로 공공디자인개선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법성포의 가로미관 조성과 개선을 통해 법성포의 상품성을 제고시키고, 관광객의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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