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해경 해경의 날 주민에게 감사장 전달

감사장을 받은 홍영길씨는 '우정호' 선장으로 민간인 자율구조선박으로 지정돼 해양경찰을 위해 물심양면 많은 협조를 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백수읍 대신리 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서 밀물로 고립된 낚시객이 발생해 신고를 받고 순찰정(S-39정)이 출동했지만 당시 험난한 기상으로 고립자 구조가 어려운 상황속에 홍 씨와 연결돼 구조에 성공했다.
또 수상레저사업자 김천섭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아무런 보상과 불평불만없이 매일 하루에도 3∼4회에 걸쳐 연안구조정을 양육하고 해상에 투입하기를 거듭ㆍ반복해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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