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스페인 세르비아에서 민간외교 펼친다

이번 방문은 2007년 주세르비아 한국대사관배 태권도대회와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태권도 시범을 통한 국위선양을 위한 것이다.
특히 세르비아에서의 태권도 시범은 한국문화와 태권도 종주국의 태권도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주세르비아 한국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시범단은 14일 주세르비아 한국대사관배 태권도대회에서 시범을 보인후 스페인으로 이동, 바르셀로나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조영기 단장은 "이제 태권도는 한국의 대표문화 브랜드로서 민간외교를 펼치는 가장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다"며 "이번 태권도시범을 통해 세르비아와 스페인에서 한국문화와 태권도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제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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