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육칠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이 9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연혁보고와 공로패 전달, 임원소개 등으로 진행 됐으며 2부 행사로는 만찬을 즐기며 여흥의 자리를 마련해 화합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취임한 김동수 회장은 “친구들이 그 동안 쌓아온 우정과 결속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모임이 되도록 이끌어 나가고 의욕을 앞세우지 않고 차분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서 우리단체를 위해 애쓴 4대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서로를 위하고 아껴주는 모범이 되는 또래 모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원진은 김동수 회장을 비롯해 ▶ 감사 김신일 오세동 ▶ 1부회장 진중인 ▶ 2부회장 이화연 ▶ 3부회장 박래옥 ▶ 총무 한연섭 ▶ 부총무 김병기 ▶ 재무 정관성 ▶ 부재무 장용삼 ▶ 운영위원 신현섭, 김용민(영광) 강진희(백수) 양홍기(홍농) 김병원(대마) 윤영옥(묘량) 강봉성(불갑) 정정옥(군서) 박병용(염산) 문봉석(법성) 소영한(낙월)씨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