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영광읍 단주리 개나리빌라 3층과 4층에 퓨전호프집인 <5092>와 <매니아당구장>을 개업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이주성씨. 콩크리트 제조업을 하던 이 씨는 전혀 생소한 사업을 시작해 새로운 출발로 기대에 부풀어 있다.

두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며 나름대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 씨는 “최근 영광지역에는 퓨전술집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저희 <5092>는 정말 맛있는 술집 그리고 색다른 분위기로 여러분을 모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안주를 곁드린 술한잔의 여유가 여러분의 지친 일상을 위로할 것이다”고 호프집을 소개했다.

그는 또 “<매니아 당구장>은 최신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손님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하는 스포츠 공용의 장으로 건전함을 추구하고 있다”며 “개업기념으로 10분이용료를 800으로 할인해 주고 있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연고가 전혀없는 이곳으로와 사업을 시작한 그의 노력의 결실이 값진 열매로 맺어지길 기원한다.

● 위치 : 단주리 개나리빌라 상가 3·4층
● 전화 : 351-5092 / 351-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