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더불어 발전하겠습니다”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겠습니다”
  • 영광21
  • 승인 2007.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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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홍철 대성산업 대표
아무런 연고없이 이곳을 찾아와 1년이 다되어 간다. 지역 그리고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는 않지만 지역에 자리한 업체로써 지역의 일환이라는 생각은 잊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지역이 필요하고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외지인, 타지인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가깝게 살기를 희망한다.

오랫동안 이 일을 해서 공급에 필요한 볏짚의 물량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주변 농가들이 볏짚을 수거해 오면 모두 사들이고 있다.

볏짚을 묶고 실어오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만 수고를 하면 어르신들의 용돈벌이는 될 것이라고 본다.

큰 이익을 남기기보다는 우선 양심껏 그리고 나누며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래처와는 신뢰를 잃지 말아야 할 것이며 주민들에게는 먼저 베풀어야 될 것이다.

정해년은 지난해보다 좀 더 알찬 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주민 모두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