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청년회 제24·25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1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관철 회장이 이임하고 유환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장성호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정광수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와 각종 시상, 이임사, 청년회기 및 뺏지전달, 취임사, 회장단 및 임원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은 감사패 박남수 박래섭, 우수회원상 정명규, 우수부인회원상 정희선, 신입회원상 김종명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공로상은 2006년도 청년회 각 국장들과 장관철 이임회장이 공로패와 재직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이임한 장관철 회장은 “비록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회장으로 취임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청년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회장단과 집행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참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유환수 신임회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하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젊은이들로 명예와 사심을 동반하는 가식적인 봉사가 아닌 가슴속에서 깊이 우러나오는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올 한해동안 새로운 희망을 만들며 변화하고 도약하며 화합과 내실을 다지는 1등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