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리 이권식씨 귀감
자신의 칠순을 맞아 마을 표지석을 기증한 주민이 있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대마면 월산 2리 이권식(70) 어르신으로 지난 14일 자신의 칠순을 맞아 칠순잔치를 열면서 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마을표지석을 기증한 것.
칠순잔치가 개인적인 기념일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기념일을 통해 마을에 표지석을 기증한 것은 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는 애향정신의 발로로 평가받고 있다.
이 씨는 평소에도 마을 일이라면 앞장서서 발 벗고 나서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줌으로써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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