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없고 인정 넘치는 잘사는 영광 만들어 간다”
“범죄 없고 인정 넘치는 잘사는 영광 만들어 간다”
  • 영광21
  • 승인 2007.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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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자율방범대장 대장 이·취임 … 신임대장 나수주씨
영광읍자율방범대가 지난 12일 궁전웨딩홀에서 제6·7대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시상, 이임사, 신임대장단 및 임원소개, 취임사, 축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된 1부 기념식과 2부 자축연이 진행되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이임한 정명수 대장은 “지난 4년을 돌이켜보니 영광읍자율방범대를 위해 과연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고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좀더 포용력 있는 자세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며 “영광읍자율방범대는 타 읍·면에 비해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조직으로 먼저 업적를 남긴 선배대장들의 정신을 되살려 보다 나은 단체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취임한 나수주 신임대장은 “대원들 모두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안정을 위하고 범죄와 사고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에는 순찰활동을 하면서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의 미덕을 몸담아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취임을 맞아 대원 상호간에 친목도모를 위해 더욱 힘써 갈 것이며 한 형제처럼 서로 아끼는 마음을 바탕으로 범죄없는 지역을 만드는 초석이 되는 봉사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