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지켜 지역발전 버팀목 되자”
“우리쌀 지켜 지역발전 버팀목 되자”
  • 영광21
  • 승인 2007.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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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수입쌀없는 영광만들기 본부 후원행사
수입쌀없는 영광만들기운동본부(집행위원장 신춘하)가 지난 12일 영광실고체육관에서 <2007 우리쌀지키기 후원행사>를 기최했다.

1농가 1가마 나락적재 기금마련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수입쌀없는 영광만들기운동본부는 기금마련과 쌀개방에 반대하는 각계각층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신춘하 집행위원장은 “의무수입된 미국과 중국의 쌀이 지난해 10월에 바닥났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쌀을 지키는 일은 농촌과 우리고향을 지키는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버팀목이 될 것이다”며 “기금마련에 동참해준 수많은 농민형제와 각급 사회단체, 인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먹거리장터가 열리며 기금조성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