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
  • 영광21
  • 승인 2007.01.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산지 허위표시 1개월간 집중 단속
농림부가 농협, 산림조합, 유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설 성수품인 농축산물의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설 대비 수급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19일 농림부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크게 늘어날 쇠고기, 돼지고기, 사과, 배 등 농축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해 중점관리대상품목을 지정해 설 성수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림부는 오는 2월5일부터 16일까지 설 제수용품 등 성수품을 확대 공급하고 동향을 1일점검하고 쌀, 사과, 배, 감귤, 마늘, 양파,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 12개 품목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했다.

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제수용, 선물용 농산물과 지역특산물 및 농산가공품 등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1개월동안 집중단속에 돌입했다.